맛집 리뷰 2

[명동/맛집] 팀호완: 미쉐린 1스타 홍콩 정통 딤섬 레스토랑

친구들이랑 명동에 있는 딤섬집 팀호완을 다녀왔다. 5시까지는 브레이크라길래 대충 4:50 까지 방문했는데 우리 앞에 대기 팀이 한 팀 있었다. 문 앞에 전자 패드가 있으니 와서 인원과 연락처 기재해놓고 기다리면 된다. 건물 2층에 위치한 팀호완. 식당 내부가 꽤 넓은듯 하다. 아직 들어가진 못하지만 통유리벽이라 안이 훤히 보이는 구조. 배고파서 언제 문 열어주나 목 빠지게 기다림 ㅠㅠ 대기 순서대로 입장하면 직원분이 테이블로 안내해준다. 주문은 테이블 위에 있는 미니 키오스크로 하면 된다. 인원이 5명이라 메뉴는 넉넉하게 시키고 느끼함을 씻어줄 제로콜라도 주문했다. 키오스크 주문 정말 편하다. 바로바로 가격도 나오고 계산서에 들어가면 더치페이 금액도 보여준다. 오이 무침이 가장 먼저 나왔다. 김치 대신 ..

Gotta Eat 'em All 2023.03.11

[광화문/맛집] 스파게티가 있는 풍경: 소개팅 썰의 그 장소 방문해 보았다.

바야흐로 2월의 어느 날.. 친구들과 종로에서 만나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차에 우스갯소리로 "야 너네도 소개팅 썰 봤어? 그 식당 이 근처에 있네"라고 말하며 깔깔대던 중이었다. (무슨 썰인지 궁금하면 검색해 보세용) 그런데 한바탕 웃고 나니... 모두가 궁금해지는 것이었다. 대체 얼마나 유명한 맛집이길래 그 썰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졌는지. 그래서 쿨하게 방문해 보기로 결정.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어서 10분 정도 일찍 갔다. 4:50에 도착했는데 아직 안 열었음. 근데 이상하게 주변에서 사람들이 서성거리다 감. 어 뭐지 찐인가? 올리브영 구경 후 5시 정각에 다시 방문. 이미 좌석 절반 정도는 차있음. 테이블은 10개 쯤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는 5명이라 구석에 있는 넓은 테이블에 안내 받았다..

Gotta Eat 'em All 202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