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결정 올해 해외 여행은 언제 가지 벼르다가 마침 2월 스케줄은 나도 짝궁도 평일에 시간을 낼 수 있는 스케줄이었다. 날짜는 대충 2월 중순에 가기로 결정하고, 예산은 40만원 이하로 잡고 항공권을 검색해봤다. 오마이갓.. 일본의 도시 몇 군데와 싱가포르 빼고는 전부 버짓 초과 ㅎ (싱가포르가 30만원 중반~40만원 후반까지 나와있었고 일본은 오사카 정도가 30만원 중반대에 나와있었다.) 2월 여행 예정인데 항공권을 구할 당시가 1월 중순으로 꽤 늦은 편이어서 어쩔 수 없었던 가격... 고민하다가 결국 싱가포르로 여행지를 결정한 이유가 몇 가지 있었는데, 1) 오사카는 이미 방문해봤지만 싱가포르는 안 가봄 2) 겨울에 따듯한 나라로 가서 놀고싶음 3)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곳이 좋아 스쿠트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