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왕십리에서 약속이 생겨서 한양양곱창 배부르게 먹고 2차로 입가심을 할 카페를 골랐다. 근처에 갈만한 곳이 몇 군데 있길래 그 중에서 고른 곳 바로 호말커피~ 들어가자마자 친구랑 와 여기 레트로 감성 제대로다~!! 했는데 네이버에 카페 소개에도 90년대 사무실 분위기라고 소개되어있었다. 한 눈에 보자마자 엇 90년대 사무실..? 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일단 사장님이 의도한 인테리어는 성공한 듯 싶다. 레트로 감성에 그린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저런 애쉬그린을 좋아해서 나에게는 편안하게 느껴졌던 분위기였다. 테이블은 10개 이하로 많지는 않았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데 마침 우리 옆자리에 귀여운 푸들 손님이 왔다. 사진은 실례될까봐 못찍음 ㅜㅜ 메뉴판은 간소하다. 시그니처 음료인 호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