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서울 티카페라고 검색해보면 가장 많이 뜨는 곳이 맥파이앤타이거라서 평소에 어떤 곳일지 궁금했다. 그래서 미루고 미루다가 결국 방문..! 맥파이앤타이거 신사티룸은 예약제로만 운영한다. 예약한 시각에 방문하면 80분이 주어지고, 정해진 시간동안 여유롭고 조용히 머무르다 갈 수 있다. 참고로 맥파이앤타이거 성수티룸은 워크인해서 입장 가능하고 신사점보다는 조금 더 캐주얼한 분위기라고 하니 본인의 취향에 맞춰서 선택해서 가면 된다. 우리가 찾아간 신사점이 본점이다. 건물 1층에는 스킨케어 브랜드 Dear, Klairs 의 스토어가 맥파이앤타이거와 협업해 자리잡고 있다. 1층 스토어에서 직원분께 티하우스 예약했다고 말씀 드리면 예약 정시가 될 때까지 스토어 구경하며 기다려 달라고 말해주신다. 구경하다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