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보러 방문한 대학로~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인도커리 맛집 깔리에 방문했어요. 식당은 2층인데 입구 앞부터 계단 아래까지 간이의자가 주르륵 놓여있어서 아 여기 줄서서 먹는 곳이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평일+조금 이른 저녁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입장했습죠. 파인애플 라씨가 있길래 냉큼 시켰어요. 보통 인도커리 집엔 딸기, 망고, 블루베리 요정도만 있지 않나요? 근데 라씨 종류가 대여섯개 있더라고요. 파인애플맛은 처음인데 되게 상콤함. 커리는 치킨 코르마와 베지커리인 알루 고비를 시켰습니다. 치킨 코르마는 캐슈넛 크림 소스와 향신료로 맛을 낸 부드러운 치킨 커리여요. 생각보다 되게 달아서 놀랐습니다. 요거트? 코코컷? 그런 류의 단맛. 설탕도 들어간 것 같아요. 알루 고비는 그래비vs드라이 중에 더 ..